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유은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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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2007.11.12 22:27
저는 토요일부터 잠을 조금 밖에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영학정을 갔더니
비몽사몽이였다지요~ㅎㅎ 그동안 이래저래 사정으로 연습도 못하고 실력은 늘지도 않고
그래두 얼마만에 참가하는 대회였는지 대회에 참가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좋아서 갔는데
역시나 우울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 첫발부터 6점을 쏘고 평소엔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해서
4점과 3점을 ㅠ.ㅠ 아무리 그래두 6점 밑으로는 내려간적이 없었는데 아~ 정말 연습 안한게
정확히 들어났습니다~~ ㅜ.ㅜ 그래두 287점으로 5등을 한결과 8강에 진출 ㅋㅋㅋ
첫라운드만 하고 활을 접을 상황이였지만 그래두 한번 더 쏘고 떨어지는게 어딘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고 할까요 ㅋㅋㅋ 8강에선 더 우울했지만요 ㅋㅋㅋ
늦게 오셔서 50m터에 참가한 유재억씨와 자연언니...특히 자연언니께서 어찌나 잘하시던지
놀랐습니다 ㅎㅎ프로 선수들과 같이 당당히 활을 쏘면서도 결코 뒤지지 않았구요~ ㅎㅎ
초보자부에서 3위를 하신 의사선생님께서도 대단하시구요~~^^
기분 좋으셔서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영학정 선수들이 한명씩 순위에서 멀어질때마다 우리 영학정의 김정호 코치님께서는
일찍이 활을 접으시고 ㅋㅋ 떨어진 선수들에게 말하셨죠~ 등판을 떼라고 ㅋㅋㅋ 정말 냉정하더군요~~ㅋㅋ
아~ 날도 추운데 순위에 못든것두 서러운데 ㅋㅋㅋ 구박까지 ㅋㅋㅋ 코치님 맞으신거죠?? ㅋㅋ
하지만 순위에 못든 아쉬움을 행운상으로 돌렸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영학정이 상품을 다 휩쓸자는 생각을 했고 지난 대회때 다른 팀에서 상품을 다 가져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런일은 없을꺼라고 다짐했죠~~
그러나 뭔 상복이 이렇게 지지리도 없는것인지 ㅜ.ㅜ 행운상마저 영학정을 버리다니요~~
정인이 혼자 뽑혀서 소리를 지르며 기뻐서 나갔지만 받은 상품은 스트레칭 밴드 ~~
이건 뽑힌것도 아니구~~ 안뽑힌것두 아니여~~ ㅡㅡ;;
정인이의 급 실망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ㅋ
뽑혀도 이렇게 운이 없는건지....결국 상품도 못 건지고....너무 가볍게 돌아가게 되니....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 탓은 김코치님에게로 화살이 ~ ㅋㅋㅋ(그순간 정말 원망스러웠음 ㅋㅋ)
다음 대회때는 김코치님이 받아오는 행운 번호 안받겠다고 다들 난리를 쳤죠 ㅋㅋㅋ
김코치님 행운 번호 들고오셔서 기대하면서 하나씩 받았지만~ 아니 그렇게 많은 인원 중에서
달랑 한명 뽑히다니? 정말 이정도면 로또 한거죠?? 설마 다음 대회때까지 이어지진 않겠죠??
이번대회로 그런 운은 싹 사라지길 바라며 ㅋㅋㅋ 아쉽지만 다음 대회를 기대하면서....
모두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구요~~ㅎㅎ 다음 대회때는 더 열심히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