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양궁클럽                                                                    

후덥지근한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정한 6 1,780
한동안 바람이 전혀 없어서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초보에게 양궁은
그 모든 것을 아랑곳하지 않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역시 잘못 습관이 들어갈 뻔한 저를 김정호코치님께서 계속 수정해주셨고 지난 주보다는 활과의 궁합(?)도 잘 맞았는 지

화살이 그래도 중앙으로 날아가주는 바람에 한 주간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하루였습니다 ^^;

16일은 근무때문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고요
(어찌보면 실력 충분히 쌓아서 데뷔(?)하라는 하늘의 뜻인 지도 모르죠 ^^; )

17일은 휴무가 되어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항상 기쁜 나날되세요~~

^0^//

Comments

활사랑
  2번째로 활을 잡아보시는데 잘 하시네요! 우리 회원들 긴장좀 해야겠네요 다크호스~ 정한씨가 나타나셨구먼?? 부인께서도 일체험이 아닌 정회원으로 등록 하셔요! 감독 권한으로 회비만 받고(입회비무료) 시작하자구요. 글구 부인께 화살(전용화살)을 10발 선물할게요? 코치님! 활은 12파운드로 준비 부탁합니다.(활과화살은 개인전용 입니다)
임정한
  감독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이제 초보티 줄줄 흐르는 제게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제 안식구는 아까 글을 보고 통화해봤는데요.아직 결심이 서지 않은 듯 합니다.토요일에 12파운드 쐈는데요.지난번에 아마도 10파운드를 쐈나봅니다.이번엔 팔이 상당히 아프다고 하네요 휴우~ 조금 쉽게 포기하는 편이거든요 ^^;
박정인
  남자회원분들 정말 경쟁자가 많아져서 점점 긴장해야겠네요~^^
활사랑
  집에계신 부인들은 다 그렇습니다? 용기를 내시어 도전해 보셔요 세월가면 엄청 후해 된답니다.  재미로 하셔요! 시원한공기를 마시면서 말입니다. 초딩학교 들어가면 꼼짝못할텐데???
임정한
  어제 퇴근후 살짝 얘기를 해봤습니다.아마도 궁터에 가는 날엔 어김없이 아들녀석을 처가댁에 맡기고 참가해야하는데.. 그 압박이 상당한 모양입니다.아마도 말문이 터져서 놀이방 가는 때가되면 하자고 할 것도 같았습니다 ㅎㅎ
임정한
  아 그리고요 아들녀석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예 아들을 데리고 다니려고 내심 노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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