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양궁클럽                                                                    

국궁을 배우고싶은데..

도원 5 2,171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90년생으로 올해 고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전부터 궁도에 관심이 있었으나 별로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마침 집근처에 영학정이 있는걸 알게되어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여쭙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올해로 고3이됩니다.


고3이 되자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공부하다가 잡념같은 것 때문에 공부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활쏘기가 수험생들 스트레스 해소같은것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던게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활 자체를 양궁보다는 국궁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 고민되는게 있습니다.


여기저기 확인해보니 국궁의 경우에는 양궁에 비해 돈도 더 많이 드는것 같고,
일일체험같은 경우에도 양궁은 할수있지만 국궁은 무리라고 되어있더군요.


고3이다보니 시간이 난다고 해도 주말에 아주 잠깐밖에 되지를 않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달려도 따로 시간을 많이 내서 운동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집안이 그렇게 부유한것도 아닌데 취향이라고 국궁을 하기에는 공부쪽으로 나가는 돈도 많은데 부모님께 왠지 죄송스러워서 말씀드리기도 힘들고..
(왠지 혼자서 잡념을 없애기 위해 활을 쏠수있을 때 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릴거 같구요)



그렇다고 고3은 책상앞에 앉아 공부만 하는거야! 라고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집이 목4동이라 그리 멀지 않아 다행이다, 했는데 고3이다 보니 공부를 팽개쳐두고 활만 쏘러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구..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관리자
  반갑습니다..
책과 씨름을 하느라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글도 새벽에 올리셨네요. 스트레스도 풀고 잠시 잠깐 바람도 쐬실려면 일단은 활터로 오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님의 사정을 말씀하시면 풀어 나갈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지금 저희 활터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활도 열심히 쏘고있는 고3 여학생도 있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마시고 활터로 오시기 바랍니다.
조자연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더 잘 하는 것 같네요. 양궁이나 국궁이나 크게 몸에 무리되지는 않지만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인 것 같네요.,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운동이라 푸른 하늘도 보면서 머리도 식힐 수 있고...  머리 아프실 때 한번 나오셔서 상담도 하시고, 체험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왼쪽 중간에 감독님 전화나 코치님 전화로 연락 주세요.
활사랑
  도원 학생! 고민되는군요? 양궁은 영학정 기준으로 단거리(5m)부터~장거리(90m)까지의 거리가 있어서
순차적으로(시간나는대로..) 배워도 가능하나? 국궁은 초보자든 중급자든 항상 똑 같은 거리(145m)에
활을(화살)을 내야 한답니다.(물론 양궁처럼 5m~145m 만들면 좋겠으나..) 국궁은 전통문화로서 큰 변화를
주기엔 너무 힘들답니다.
145m까지 화살이 날아가려면 약1개월이 소요된답니다. (주말마다 꼭~옥 연습을 한다는조건?)
또한 과녁판엔 관중도 힘들구요(양궁은 점수로 계산하고,국궁은 과녁판에 맞추거든요=관중 이라함)
해서 국궁은 체험이 힘들구요 스트레스 풀려다가 스트레스가 더 쌓일것으로 사료되는바  기회는 드릴게요
한번 오시어 상담을 받으세여 공부하는 학생이라(으뜸양천 식구이니..)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코치님이나 감독을 찿아주시길....

박정인
  고3이라 힘드시겠네요...그래도 활터랑 집도 가까우시니깐 주말에 잠깐 잠깐 하기엔 좋을꺼 같네요..국궁하고 양궁하고 바로 옆이니깐 오셔서 상담하시고 도원님께서 원하시는걸로 선택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활 자체가 재미있어서 어느것을 하든 스트레스는 풀릴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활터에서 뵙겠습니다~^^
임상사
  고3  엄청 스트레스도 받고 심적 중압감에 시달리는 시기일 겁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능률을 떨어지게 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적인 운동이나 레포츠와 달리 양궁은 정신집중력을
향상하는데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신체에 무리없이 단계적으로 배워가야하는데.. 그 방면에서 국궁은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 싶네요 -_-
145m의 과녁으로 화살을 도달하게 하려면 당기는 힘이 상당히 강해야하는데.. 처음 활을 잡은 분들은 당기는 것 자체가 어렵거든요 ㅠㅠ 반면 양궁은 5m부터 시작이니 초등학생들도 무리없이 당기다가 나중에 차근히 거리를 늘려가게 됩니다(실제로 20m를 넘게 쏘는 초등학생도 영학정에 있고요) 가능하다면 시간이 되는 주말에 직접 오셔서 보고 체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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