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물이 좀 빠졌나 모르겠네요 -_- "

그저께와 어제 연이틀 영학정에 가 봤습니다만

물이 빠지지 않아서 정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_- ;;

어제는 바로 앞은 계단 밑에까지 물이 내려갔으나 궁터로 갈 수록 깊어지기에 못 들어갔고요.

오늘은 좀 더 빠졌으리라 생각은 되는데.. 사무실에 콕 쳐박혀서 밤 10시까지 근무하는 날이라서 가보지도 못하네요 >_< "

대방동 건너편 여의도 고수부지를 보면 아직도 축구골대가 제 모습을 절반밖에 못 들어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영학정은 여의도보다는 높기에 빠졌을 것도 같은데요.

에효~

코치님 말씀대로 일할 사람 있을 때는 일할 여건이 안되고 일할 여건이 될 때는 일할 사람이 부족한 현상이 없어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지도 사무실에 박혀있으믄서 퍽~~ 0^^0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