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양궁클럽

실내대회 개인의견 입니다

l죠리퐁l 3 1,722
이번에 열릴 20회 실내대회 에서 초보자부나 클럽부가 토요일오후2시부터 일요일까지
이틀간에 걸쳐서 열리게 되어있는데 문제가 좀 있는듯 합니다.

초보자부나 클럽부는양궁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대부분인데 동호인들 생업 제쳐두고 이틀씩이나 대회에 왔다갔다하면서 참석 하라는건 좀 억지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주 5일제라곤 하지만 이는 300인이상 사업체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중소기업체나 아니면 자영업 하시는분들 이틀씩이나 왔다갔다하실분들 몇분이나될지 궁금 합니다.
특히 지방에 계시는분들은 1박2일로 경기 참가 해야 하는데 그정도로 이 대회의 권위가 얼마나 높은지도 궁금 합니다. 동호인들 개인적으로 1등도 좋지만 대부분 양궁이 좋아서 참석 하는것이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취미생활 즐기는 것인데 그나마 일년중에 딱한번 열리는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경기를 이런식으로 진행시키는 것에대해 실망스럽습니다.

엘리트화된 한국양궁을 사회체육으로 발전시킬실 의도가 전혀 없어보이는군요.
올림픽 금메달따면 뭣합니까?
일반인들이 전혀 알아주지 않는 비인기 스포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궁 좋아하시는 분들을 점점 내 쫓으시는 군요...

예전처럼 일요일 하루에 일정을 소화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mments

김정호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죠리퐁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군요!!!  활터로 한번 시간내셔서 놀러오세요!!
유은애
  옳은 말씀이십니다. 이틀씩 왔다갔다 하기엔 힘들죠~ 일요일은 조준발도 없군요. 일반인들의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네요~
박정인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는데 기대했던게 무색하리만큼 일반인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네요....가까운거리도 아닌데 이틀식이나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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