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17일이 기다려집니다.
임정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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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03:46
토요일에 그렇게 쏘고도 모자람을 느끼며 안식구의 "가자~" 요청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
나중에 알고보니 매운낙지볶음을 먹고 싶어서 사달라고 빨리 가자는 것이더군요 ㅎㅎ
결국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그리고 안식구와 함께 등촌동의 이강순실비집으로 이동 양궁으로
적당히(?) 비워진 속을 채웠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지금처럼 야간에 밤을 새우는 제가 그만 낮에 잠을 청해야하는데 12시쯤 깨어서 갈등을 겪었지 몹니까 -_- "
야간에 졸더라도 지금 준비하고 다만 2시간이라도 양궁장엘 가야하나.. 아님 야간 근무를 위해 꾹 참고 쉬어야하나...
그러다가 결국 야근의 압박을 못 이기고 눈물을 삼키며 쉬어야했습니다.
나중에 집을 비워준 안식구가 들어와서 듣더니만 혀를 끌끌 차더랍니다. ㅎㅎ
17일이면 일주일 남았는데..굉장히 길게 남은 것 같네요 ㅠㅠ
아참!
저 이제 개인화살 구입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입회비는 드렸습니다만.. 월회비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주세요~~~
17일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
조만간 활사랑 폐인 한분이 더 늘어날 지도 모르겠네요... ^^
열심히 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