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보스턴 입니다...
황대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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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
2006.09.19 09:28
14시간 비행기타고... 뉴욕.. 뉴욕에서 다시 국내선을 타고 보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
C class 차도 렌트하였습니다... 좀 좋은 차라고 소개해주면서..
타라고 하길레... 갔더니.. 현대의 NF 소나타 였습니다. 차는 무지 좋네요..
숙소에 연락하기가 힘들어서.. 찾아갔는데.. 정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였습니다.. 주소하나만 딸랑 가지고 찾아다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서.... 지나가는 택시 잡고.. 주소 보여주고..
여기까지 가이드 해주면.. 택시비를 주겠노라고.. 하고..
15달러.. 달라는걸.. 10달러로 네고치다.. 12달라에 쇼부... ^^
생각보다 친절히 안내해주더라고요..
거기서 번지수 찾아서 꾸여꾸역..... 우짜든둥...
찾아왔네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시작인데...
잘 알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여긴 한국사람들 많네요..
다들 반갑게들 잘 해주고요...
먼곳에 혼자 와 있으려니.. 무지 외롭네요..
역시 집이 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