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전재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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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23:49
어느 게시판에 글을 써야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양궁을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에 잊지못할 하루가 된것 같네요. ^^
앞으로 양궁과 좀 더 친해져보려고 합니다.
이제 첫걸음을 떼보려고 하는데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송년회에도 함께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많은것들을 준비하셨던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릴께요~
안하던 운동을 해서 그런지....
꽤 피곤하네요. ^^
오늘 무척이나 쌀쌀하고 추운 날씨였는데...
모두들 따뜻하고 좋은꿈 꾸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 정리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거리이지만 자주 오셔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잘 보내셨는지요? ^^
동훈님~
노숙자 차림이라니요... ㅋ
넘 친근하신 모습이어서 오히려 편해보였답니다.
게다가 온 가족이 함께 오신걸 보고 부럽기까지 했다는....
무척이나 친절하신 분 같았어요~ ^^*
성진님~
동준이랑 함께 운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좋은 아빠의 모습이구나를 또 한 번 느꼈답니다. ^^
근데 이거 정말 중독인가봐요..
그날 모두들 한 번 재미들리면 중독 된다고 하셨더랬는데...
그 얘기가 무슨 뜻인지 이제 정말 확실하게 알 것 같아요.
제 눈 앞에 계속 활과 화살, 표적들이 어른어른 거리는걸 보면... ㅋ
그리고 암가드가 왜 필요한지 직접 경험을 해 봐야 안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제 확실하게 알았답니다~ ^^
벌써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이번 주말에도 영학정은 운영되겠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주말에 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