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양궁클럽                                                                    

활터에서의 어처구니 없는일.

관리자 15 1,828
영학정 사원님들께 알립니다.
저는 양궁부 코치 김정호입니다.
활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영학정 사두님의 사모님과 윤당수접장님과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계시던 김정부총무님께서
말다툼을 말리시던 중에 윤당수접장님이 부총무님에게 욕을 해대면서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주먹으로 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회원들께서 말리려고 하였으나 윤당수 접장님은 부총무님의
멱살을 놓지 않고 계속 흔들어 댔습니다.
어떻게 자신보다 나이도 많으신 부총무님의 멱살을 잡고 욕을 해댈 수가 있습니까??
사원님들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cafe.daum.net/younghakhwal

Comments

관리자
  회원님들 위 영학정 카페에 가셔서 댓글 부탁드립니다.
김성진
  정말 어쳐구니 없는 일 입니다.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는 무(武)와 함께 예(禮)를 기르는 무술로 알고 있습니다. 그날은 정말 어린 회원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이며, 활터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연배에서도 예를 갖추어야 하는것은 물론인데, 어찌 웃어른께 그런 행동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어제 제 아들 놈이 자꾸 그일을 물어 보길래 부끄럽고, 창피해서 혼났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 일어나서는 안됩니다.(카페 등업신청 했습니다)
유은애
  싸우는 일은 종종 보긴 했지만 어제는 그중에서 제일 심하게 싸운날이였네요~ 무슨일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다른곳도 아니구 즐겁게 활을 쏘면서 어울리는 곳에서 멱살이라뇨~ 예의는 갖춰야하지 않겠습니까...앞으로는 절대 이런일이 반복돼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많은곳엔 트러블이 아예 없을수는 없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 얼마든지 될거 같은데 말이죠....너무 양보가 없어보이네...
박정인
  어제 저도 양궁장에 있었는데요...계속 말다툼소리가 나더니 결국 일이 터졌네요...활이라는것이 차분하게 해야한다고 늘 생각하고있었는데 화가 난다고 해서 대화로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손부터 올라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소중한 일요일에 즐겁게 즐기기 위해 나온 날 기분 망치고 가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그리고 뭔가 조치가 있어야 다시는 이런일이 없지 않을까요? 무슨일로 말다툼을 하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대화는 대화로 끝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인
  다음카페 가입이 안되어있어서 글쓰기가 안되네요...가입했더니 준회원이라...;;;;
임상사
  사람이 많이 모이고 그러다보면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갖은 사람들이 모여 의견충돌은 있게 마련이죠.
하지만
그것이 말다툼이 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 몸싸움까지 진행된다면 분명 안될 일입니다.
하물며
축구 같은 운동도 아니고 위에 언급된 것처럼 무예에 속하는 국궁에서 벌어질 수는 더더욱 없는 일이고요.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2,제3의 동일 상황이 발생되지 않는다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고요.
아이들도 와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는 있어선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조철호
  몸이 안 좋아 시합에 참가도 못하고 주말에 양궁장도 못갔는데.. 안 좋은 일이 있었군요..
당시 상황을 보지는 못했지만 감독님이 그 분을 자극할 만한 말씀은 안하셨을 텐데..
왜 그렇게 오버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당사자인 접장님은 당연히 사과를 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 일로 인해 양궁과 국궁간에 감정이 악화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단지 한 개인의 잘못일 뿐이니까요..
김동훈
  처음에 벌어진 말싸움에서 말리는 사람은 감독님밖에 없었습니다. 족히 20여명 되어 보이는 사람들 모두 먼산 불구경하듯 관망만하고 있는 것을 보니 실망스럽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일일체험하러 오신 가족들도 싸우는 것을 보고 그냥 발길을 돌리는 것을 보니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두번다시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핏발세우면서 싸우는 것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조자연
  어제는 깜짝 놀랐습니다.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으로 자기의 뜻을 주장하려 했던 부분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접장님께서는  감독님께 사과하고, 다시 정상으로 회복됐으면 합니다.
유재억
  활을 분해하다 보니 저는 국궁장에 가보지 못 했습니다
끝까지 폭력을 쓰지 않으신 감독님의 판단이 참 옳았습니다
전용헌
  활 반납하러 끝날 즈음에 갔는데 다들 철수하셨더군요 ㅠ.ㅠ 비가 와서 집에 갔다 와서 늦은 건데...ㅎㅎ
근데 오면서 이야기 들으니 안좋은 일 있었다고 하던데 그게 그 내용이었군요
이유야 어떻든 간에 활터에서의 그런 만행은 절대 안됩니다
직접 보지 못해 함부로 말할순 없지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됩니다
몇 사람의 잘못때매 활터 전체가 나빠지는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독님이 선의의 피해자가 되셔서 맘이 아픕니다
장경은
  직접 보지못했지만.. 감독님께서 얼마나 황당하고..화가나셨을까..  또한 여러회원분들과 어르신들앞에서... 체면이 말이아니었겠다고 생각됩니다... 늘 중간입장에서 언제나.. 서로입장을 헤아리려고 하시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떤 단체든 개인이든 간에.. 잘 이끌어가려고 하시는분인데... 얘기만 들어도 이렇게 기분이 안좋은데.. 이런일을 직접 당하신 감독님 심정.. 어떨지.. 참 속상하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것 같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정적인 운동을 하는 공간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운동하고 주말에 취미활동하며 기분전환도 하는 또 회원들과 늘 웃고 즐기며 활쏘는 곳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것이 마음을 씁쓸하게 하네요.

전이삭
  예로써 수련해야할 활터에서 폭력이라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 생겼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강력한 조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영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곳에서 일어났습니다만,
어찌보면 예정된 일인듯도 합니다. 국궁장에서 숱하게 일어나는 게 싸움이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번 일회성이 아니라
이후에도 일어날 일이기에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씁쓸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화가납니다. 짜증나기도 하고..
이상용
  말다툼을 말리려는 사람에게 폭력이라뇨?
진심어린 사과가 있기전에는 상종하지마세요.
활 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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