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지요 민수네입니다
박채령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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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2008.11.24 09:19
안녕들 하세요.
오래간만에 소식전해 드리네요. 이곳은 학교 시작하고 쬐끔 바빠지다 보니 안부 인사가 뜸했습니다.
민수는 여전히 활 재미있게 쏘고 있구요. 민수아빠까지 합류하여 부자가 같이 재미있게 쏘고 있어요.
민수의 열기가 식어갈려고 하다가도 아빠랑 같이 하니까 또 신나서 하게 되고.보기 좋아요.
집 뒷마당에서 또는 활터에서 가끔은 실내활터에서 그렇게 계속 하고 있네요.
아빠랑 활 쏘는 사진 첨부합니다. 영학정에 실을 사진 찍는다니까, 올림픽에서 본것 있어서 모자에
선글라스해서 폼내고 찍었습니다.ㅋㅋㅋ
참 민수는 이번 과학시간에 집에서 하는 실험이 있었는데, 민수는 화살에 깃이 있는 것과 없는것의
차이를 비교하는 실험을 해서 제출했습니다. 화살의 깃의 역할을 보여주는 실험이었지요.
양궁덕분에 과학 숙제도 쉽게 할수 있네요 :)
겨울인데 여전히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여기는 비가 오기 시작해서 활 쏘기가 힘들어 지고 있어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열심히 활들 쏘세요!
민수네
반갑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빠와 활 쏘는 모습을 접하니 반갑군요!!!
민수 자세를 보니 연습을 아주 많이 하는 것같습니다. 이제는 어머니도 같이 하셔야지요??하하하
멋진 사진 감사하구요 앗.. 아버님 활이 나노 엑센트 신형활? 자세 넘 좋습니다.
민수!! 앞팔은 국가대표 수준인데 엥커자세시 고개를 넘 들어 약간 부자연스럽네? 15도
정도 자연스럽게 숙이고 어금니 꽉 물고 쉿팅을 했으면 더 좋겠네요?? 편한한 모습
넘 좋습니다. 행복한 부자간 활쏘기 모습 부럽습니다.
민수 자세 고칠점 감사 하구요. 꼭 전할께요. 엄마 아빠가 말하는것은 안 듣는데 코치님이랑 감독님이 그랬다 그러면 짱 잘듣습니다.
부자가 같이 할수 있어서 참 좋아요. 사실 아빠가 더 빠졌습니다.ㅋㅋㅋ
곧 자기가 화살 만들어 보겠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요 ㅋㅋㅋ
저는hoyt compound bow 를 사용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