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이란 생소함, 첫 예약 후~
박은희
일반
3
1,828
2010.03.02 17:12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아들과 거리에서 벌룬아트하시는 키다리 아저씨 앞을 지나갔었는데
다른 아이들은 강아지, 칼, 총, 꽃 등등을 주문하는데 특이하게 활과 화살을 만들어 달래서
아저씨도 저도 당황했던 그 아들의 엄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사격을 참 좋아합니다. 동네 사격장을 자주 드나들었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할 수 있고 좀더 안전한 것을 찾게 되더군요.
양궁, 참 생소하지만 사격만큼 재미있고 매력이 느껴집니다.
예약 후 일주일이 참 기다려 집니다.
더구나 아들까지 활과 화살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니 함께 공유하며 모임활동 가지고 싶습니다.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저와 아들, 주말을 기다리며 배우며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크고싶습니다.
ps, 자유게시판이니 공고 한마디만~@@
제 또래 엄마들, 혹은 제 아이 또래의 아이를 가진 엄마들 계시면 매주 함께 만나서 공유했음,,,,
좋겠어용~ 저는 일산에 살구요, 서울 사셔도 상관없어요,
아이도 저도 이런 취미활동은 첨이라 살짝~ 어색하기도 무섭기도~@@ 해서요,,,
일요일마다 양궁친구되어 주실분은 댓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