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코치님 잘 계신가요? 자유게시판이 두개예요?
조자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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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9
2011.08.08 23:09
예전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삭제권한도 없다고 하고, 다들 안 읽으실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수현,일천이 엄마입니다.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심각하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양궁장 복구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겠네요.
유재억(남편)께서는 저보다 더 걱정하셨습니다.
양궁장 예전 동영상보니까 우리집아이들이 많이 어렸었는데...
우리 수현이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합니다.
기저귀차고, 우유병 빨때 양궁장 갔었는데..
세월이 화살보다 이제는 더 빨리 가는 것 갔습니다.
수현이는 이제 김코치님 얼굴이 가물가물한 가봅니다.
수현왈 "강호동은 생각나는데 강호동 닮은 김코치님은 생각안나"라고 하네요.
그런데 양궁장컨테이너(일명 김코치님 집)은 생각난다고 합니다.
양궁장도 그립고, 감독님,코치님 또 다른 양궁장회원님들도 그립네요.
무더운 여름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른 게시판에 있는 이거랑 비슷한 다른 글 김코치님 삭제해 주세요.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수현이의 이쁜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고요...
양궁장은 잘 있습니다. 하하하 물론 물청소를 많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