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일)에 있었던 양궁대회에서 양궁타이머가 집계한 각 엔드별 소요시간과 총 소요시간입니다.
이번 시합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6발씩 6엔드를 쐈는데,
240초씩 주어진 시간에 대하여 약 80% 밖에 활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나머지 20%의 시간을 환산해 보면, 화살 1발을 충분히 쏠 수 있는 40초 이상의 시간을 버렸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빨리 쏘고 나머지 시간은 쉴 수 있겠지만, 한발씩 시위를 당길 때마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시간 안배를 한다면 보다 점수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시합에서도 타이머를 잘 보면서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하여 올려 봅니다.
참여하신 선수분들, 응원해 주신 자모회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멋지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