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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김종호 양궁 70m 세계신기록 수립


아래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오늘 고등부 대통령기 장거리(90,70) 시합이 있었는데...
준수다니는 인천 영선고 김종호 선수가 7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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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고교생 김종호(17·인천 영선고)가 양궁 남자 70m에서 7년 묵은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김종호는 19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남녀전국대회 남자 고등부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70m 36발 합계 350점을 기록했다.

화살 26발이 10점 구역을 뚫었고 나머지 10발은 9점 과녁으로 살짝 빗나갔다.

김종호의 이날 고득점은 200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재형(국군체육부대·당시 순천고)이 수립한 세계기록 349점을 넘는 세계 신기록이다.

대통령기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이 기록을 인정하는 대회로, 세계기록을 능가하는 기록은 정해진 절차를 걸쳐 공인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날 김종호의 세계기록을 공인받으려고 WA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김종호는 90m, 70m, 50m, 30m 등 남자부 4개 사거리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70m에서 선전해 차세대 명궁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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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작성한 고교궁사 김종호 (서울=연합뉴스) 남자 양궁 70m에서 7년 묵은 세계기록을 경신한 고교생 김종호(17·인천 영선고). 그는 19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남녀전국대회 남자 고등부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70m 36발 합계 350점을 기록했다. 김종호의 이날 고득점은 200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재형(국군체육부대·당시 순천고)이 수립한 세계기록 349점을 넘는 세계 신기록이다. 2013.7.19. << 대한양궁협회 제공 >> photo@yna.co.kr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각종 메이저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는 70m 거리에서 열린다.

그 때문에 70m에서 특별히 우수한 기록을 내는 선수는 따로 주목을 받는다.

이날 함께 열린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에서는 한국 신기록이 세 개나 나왔다.

민리홍(현대제철)은 남자 대학·일반부 90m 예선에서 349점을 쌓아 김종호(중원대)가 2011년 4월 작성한 한국기록 347점을 갈아치웠다.

최용희(현대제철)는 같은 부 70m에서 355점을 쏘아 지난달 민리홍이 수립한 한국기록 354점을 경신했다.

최보민(청원군청)은 여자 대학·일반부 70m에서 352점을 기록, 서정희(하이트진로)가 2009년 세운 한국기록 349점을 3점이나 끌어올렸다.

Comments

관리자
대단합니다...
우리도 한번 합시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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